'라스'·'유퀴즈' 이어 '대한외국인'·'주간아이돌' 결방…연예계 올스톱 5일째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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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째 예능 프로그램 결방이 이어진다.
2일 OSEN 취재 결과, 이날 방송 예정이던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MBC M '주간아이돌'은 결방을 결정했다.
이태원 참사 여파로 인한 결방 결정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예능 프로그램 결방이 시작됐고, 오늘(2일)까지도 MBC '라디오스타', tvN '유퀴즈온더블럭' 등이 결방을 결정하면서 사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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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일째 예능 프로그램 결방이 이어진다.
2일 OSEN 취재 결과, 이날 방송 예정이던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MBC M ‘주간아이돌’은 결방을 결정했다. 이태원 참사 여파로 인한 결방 결정이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기준, 압사 참사로 인해 총 156명이 사망했다. 정부는 오는 5일 자정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고, 각 지역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국가애도기간 동안 방송가에서는 드라마, 예능 결방으로 애도에 동참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예능 프로그램 결방이 시작됐고, 오늘(2일)까지도 MBC ‘라디오스타’, tvN ‘유퀴즈온더블럭’ 등이 결방을 결정하면서 사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무대 인사와 제작보고회 등을 취소하며 애도에 동참했고, 가요계에서는 앨범 발매 연기, 콘서트 취소 등으로 함께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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