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선선한 늦가을, 큰 일교차...내일부터 기온 '뚝'

윤수빈 2022. 11. 2. 06: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큰 일교차 염두에 둔 옷차림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6.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 낮아 상대적으로 쌀쌀하게 느껴지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처럼 선선하겠습니다.

큰 기온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서는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현재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은데요.

충북과 전북, 경북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도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는 낮 동안에도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시야가 뿌연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6.5도, 대전 6.1도, 광주는 9.3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17도, 대구 21도, 광주는 2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날이 부쩍 쌀쌀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등, 서울도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초겨울 추위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우려됩니다.

외출하실 때는 따뜻한 옷차림 해주시고요.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 등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