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호' NC, 마무리훈련 돌입…2023시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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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6위로 마친 NC 다이노스가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NC는 창원NC파크에서 마무리 훈련인 'CAMP 1'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NC는 내년을 한 발 먼저 준비한다는 의미로 2018년부터 마무리 훈련을 'CAMP 1'이라고 부르고 있다.
임선남 NC 단장은 "CAMP 1은 내년을 준비하는 시발점이다. 강인권 감독 체제에서 시작되는 팀의 첫 공식 훈련인 이번 CAMP 1으로 팀이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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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군 선수단 마무리 훈련은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진행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 시즌을 6위로 마친 NC 다이노스가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NC는 창원NC파크에서 마무리 훈련인 'CAMP 1'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NC는 내년을 한 발 먼저 준비한다는 의미로 2018년부터 마무리 훈련을 'CAMP 1'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번 CAMP 1은 N팀(1군), C팀(2군)으로 나뉘어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한다.
N팀은 2일부터 25일까지 24일 동안 훈련을 실시한다. 강인권 신임 감독을 포함한 9명의 코치진과 38명의 선수가 CAMP 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NC 코치진에 새롭게 합류한 송지만, 전민수 타격코치도 함께 한다.
C팀은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며, 공필성 2군 감독을 포함해 6명의 코치진과 19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신영우를 포함해 9명의 신인 선수도 이번 CAMP 1에 합류한다.
NC는 이번 시즌 6위에 올라 아쉽게 가을야구에 나서지 못했다. 올해 5월 이동욱 전 감독을 경질하고 강인권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른 NC는 시즌 종료 후 강인권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지난달 18일부터 회복 훈련을 진행한 NC는 "본격적인 CAMP 1 일정을 통해 젊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해 더 단단한 선수층을 구성하고, 팀 전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CAMP 1은 내년을 준비하는 시발점이다. 강인권 감독 체제에서 시작되는 팀의 첫 공식 훈련인 이번 CAMP 1으로 팀이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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