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강하늘, 고두심 家 입성→하지원·권상우 호텔 대면 [★밤TV]

이상은 기자 2022. 11. 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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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에서 강하늘이 성동일의 연극 제안을 받아들여 고두심과 첫 대면하게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낙원호텔의 전 지배인이자 총수 정상철(성동일 분)은 손자를 그리워하는 호텔 설립자 자금순(고두심 분)을 위해 고아 출신의 무명배우 유재헌(강하늘 분)에게 연극을 제안했다.

이후 계약을 체결한 유재헌은 동료 무명배우 서윤희(정지소 분)와 함께 자금순의 손자 부부로 위장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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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방송화면
'커튼콜'에서 강하늘이 성동일의 연극 제안을 받아들여 고두심과 첫 대면하게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낙원호텔의 전 지배인이자 총수 정상철(성동일 분)은 손자를 그리워하는 호텔 설립자 자금순(고두심 분)을 위해 고아 출신의 무명배우 유재헌(강하늘 분)에게 연극을 제안했다.

이에 유재헌은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세 줄 요약을 해볼 테니까 들어보세요. 어느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이 북한에 있는 손자를 만나는 거다. 둘, 근데 그 손자를 데려올 수가 없다 북한에서. 셋, 그래서 그 할머니의 손자를 대신 연기해 줄 사람이 필요한 거고 그걸 저한테 제안을 하신 거죠"라고 제안을 확인했다.

정상철은 "정확합니다"라고 답했고, 유재헌은 "왜 저예요?"라고 되물었다. 정상철은 "하나, 그 손자와 나이 또래가 비슷한 북한 사투리가 능숙한 연극배우. 둘, 지방 극단 작은 연극판만 전전하는 아무도 모르는 무명배우. 셋,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라고 할 것 같은 그런 배우"라며 이유를 면밀히 설명했다.

정장철은 "대가는 충분히 지급하겠습니다. 한 달에 1억이면 만만치 않은 돈인데요"라며 통 큰 제안을 했다. 계속해서 오디션에 떨어지며 시련을 겪던 유재헌은 끝내 정상철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후 계약을 체결한 유재헌은 동료 무명배우 서윤희(정지소 분)와 함께 자금순의 손자 부부로 위장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유재헌과 서윤희는 각각 리문성과 장진숙으로 연기하기 위해 증거 사진을 찍고 복장과 위조 여권을 준비해 자금순의 집으로 입성했다.

리문성과 장진숙으로 연기하는 유재헌과 서윤희를 마주한 자금순은 벅찬 표정을 내비쳤다. 미묘한 자금순의 표정에 유재헌과 서윤희는 긴장했다.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방송화면
한편 호텔낙원의 막내딸이자 총지배인 박세연(하지원 분)은 재벌그룹 '삼우'의 후계자이자 파혼남 배동제(권상우 분)과 호텔에서 대면하게 됐다.

박세연은 호텔 매니저 홍라경(김현숙 분)에 의해 VVIP 객실이 예약된 사실을 알게 됐다. 홍라경은 "우리 호텔 VVIP룸 1박에 2000만 원짜리 그거 오늘 부킹됐다. 그것도 3개월짜리 장기 투숙으로"라고 알렸다.

이에 박세연은 "진짜?"라며 좋아했고, "누구야 그 귀인은"이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박세연은 홍라경과 함께 VVIP 투숙객에게 감사 인사를 위해 직접 찾아갔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으로 들어갔다.

방으로 들어온 박세연을 본 배동제는 "안녕하세요. 박세연 총 지배인님"이라고 인사했다. 이후 배동제는 "하룻밤에 2000만 원짜리. 석 달 선불 결제면 이 정도 축하는 해도 되잖아. 결혼할 뻔한 사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연은 "그냥 축하? 파혼한 사이에 누가 개관 행사에 20억을 써. 무슨 속셈이야?"라고 물었다.

배동제는 "나를 찾아오게 될 거야 네 발로. 그때 네가 찾아오는 동선을 짧게 해주려고 네 가까이에 있으려고 예약했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에 박세연은 "내가 너를? 어쨌건 뭔가 계획하고 실행 중이라는 거네. 열심히 해봐. 기대할게"라며 돌아갔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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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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