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친구의 남자친구 만나려면 허락 받아야” (연참3)[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1. 2. 0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혜진이 친구와 남자친구 사이에 낀 고민녀 사연에 공감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15년 친구와 남자친구가 친해져 졸지에 예민한 사람으로 몰린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을 보낸 고민녀는 15년 친구와 남자친구가 친해져 자신에게 말도 없이 따로 만나는 상황에 불만을 제기했다가 예민한 사람으로 몰렸다.

친구와 남자친구는 한 목소리로 "형제"라고 주장하며 "둘이 만나지 말라"는 고민녀의 진지한 요구를 무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혜진이 친구와 남자친구 사이에 낀 고민녀 사연에 공감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15년 친구와 남자친구가 친해져 졸지에 예민한 사람으로 몰린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을 보낸 고민녀는 15년 친구와 남자친구가 친해져 자신에게 말도 없이 따로 만나는 상황에 불만을 제기했다가 예민한 사람으로 몰렸다. 친구와 남자친구는 한 목소리로 “형제”라고 주장하며 “둘이 만나지 말라”는 고민녀의 진지한 요구를 무시했다.

심지어 친구는 남자친구의 새 운동화와 똑같은 커플 운동화를 신고, SNS에는 친구가 여자 친구인 줄 알았다는 댓글도 올라오는 상황. 친구와 남자친구는 같은 게임까지 함께 했다.

이에 한혜진은 “둘이 어떻게 하고 다녔기에 이딴 댓글이 달리냐고 할 것 같다”고 말했고 곽정은은 “화는 나는데 심증과 물증 때문에 눌러 참아온 게 댓글에서 빵 터질 것 같다. 나한테 이야기 안 하고 만난 만남의 횟수가 훨씬 많겠구나”라고 반응했다.

한혜진은 “내가 친구의 남자친구를 만나려면 허락받아야 한다”고 말했고 김숙은 “허락해도 만나지 마라”고 당부했다. 주우재는 “일단 몰래 만나고. 안 걸린 경우가 많을 거다. 걸리면 우리는 성이 같아 이러는 거다”고 패턴을 분석했다.

곽정은은 “어떻게 해도 이제 나는 안 될 것 같다. 둘을 적으로 삼을 수밖에 없는 포지션이다. 둘에게 분노를 표하는 순간 둘은 뭉친다. 한 팀이 된다. 둘이 한 팀이 됐다는 게 너무 기분이 나쁘다”며 탄식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