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묵은지 손으로 찢는 이유? 칼로 썰면 감성 없어”(알토란)

박수인 2022. 11. 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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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택이 묵은지를 손으로 찢는 이유를 밝혔다.

키조개삼합을 만들던 윤택은 삼합 중 하나인 묵은지를 손으로 찢기 시작했다.

이를 본 이상민은 "묵은지를 칼로 썰지 않고 손으로 찢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었고 윤택은 "그렇게 하면 감성이 없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손자들 입에 넣어줄 때 썰지 않고 항상 손으로 찢어서 주지 않나"라고 답했다.

천상현 셰프는 "(묵은지를 칼로 써는 것과 손으로 찢는 것은) 맛도 다르고 식감 자체가 다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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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윤택이 묵은지를 손으로 찢는 이유를 밝혔다.

11월 1일 방송된 MBN '알토란' 셀럽 셰프 특집 2탄에는 개그맨 윤택, 가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택, 박군은 '자연주의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키조개삼합을 만들던 윤택은 삼합 중 하나인 묵은지를 손으로 찢기 시작했다. 이를 본 이상민은 "묵은지를 칼로 썰지 않고 손으로 찢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었고 윤택은 "그렇게 하면 감성이 없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손자들 입에 넣어줄 때 썰지 않고 항상 손으로 찢어서 주지 않나"라고 답했다.

박은영은 "손으로 찢는 게 제맛이다"라고 공감했고 박군은 "영양소 얘기하실 줄 알았는데"라며 의외 답변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천상현 셰프는 "(묵은지를 칼로 써는 것과 손으로 찢는 것은) 맛도 다르고 식감 자체가 다르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알토란'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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