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과 재계약

박지혁 2022. 11. 2. 0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사내용 요약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이 박동혁(43)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이 박동혁(43)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충남아산 구단은 1일 "박동혁 감독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팀을 K리그2 정상에 올렸고, K리그2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이 박동혁(43)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이 박동혁(43)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

충남아산 구단은 1일 "박동혁 감독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 및 세부 조건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았다. 구단 역사상 최고 대우를 약속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 감독은 2017년 팀의 전신인 아산무궁화와 창단부터 함께 했다. 2018년 팀을 K리그2 정상에 올렸고, K리그2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충남아산의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2020년 10위에 머물렀지만 2021년 8위, 올 시즌 6위로 해를 거듭할수록 순위를 끌어올렸다.

구단은 선수 육성 및 발전 능력도 높이 평가했다.

지난해 김인균이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올 시즌 유강현이 득점왕, 베스트11을 수상했다. 박 감독의 작품이다.

박 감독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아산시민 및 충남도민과 구단에 감사하다. 이번 계약은 저뿐만이 아닌 스태프, 프런트, 선수, 팬 등 충남아산의 모든 구성원이 흘린 땀방울이 담긴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구단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 구단의 방향성에 맞게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