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돌아오겠다던 너…감정 요동친다” 이태원 참사로 지인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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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이태원 압사 참사로 소중한 동료를 잃은 슬픔을 전했다.
옥주현은 11월 2일 "심하게 고된 촬영 중에도 늘 햇살처럼 맑게 웃던 OO. 졸작 마치고 다시 돌아오겠다던 OO와의 시간"이라고 입을 열었다.
여기에 옥주현은 "RIP, Pray for Itaewon"이라고 덧붙여 지인과 이태원 참사로 인해 작별했음을 드러냈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서울 경찰청에 따르면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15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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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이태원 압사 참사로 소중한 동료를 잃은 슬픔을 전했다.
옥주현은 11월 2일 "심하게 고된 촬영 중에도 늘 햇살처럼 맑게 웃던 OO. 졸작 마치고 다시 돌아오겠다던 OO와의 시간"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대화가 선명해질수록 감각과 감정이 어찌할 바른 모른 채로 점점 더 요동치고 종일 땅이 꺼져라 한숨만 파게 되더라. 인생 참 덧없네.."라고 복잡한 심경을 이야기했다.
옥주현은 “촬영장에서 인사 나누셨던 분들, OO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OO가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그리고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서. OO아! 나도 너를 정말정말 좋아했어. 고마워 많이 고마워”라며 피해자를 향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여기에 옥주현은 "RIP, Pray for Itaewon"이라고 덧붙여 지인과 이태원 참사로 인해 작별했음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서울 경찰청에 따르면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156명이 됐다.
(사진=옥주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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