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4시간 전부터 112신고 접수…경찰청 감찰 착수
최지수 기자 2022. 11. 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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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입장 표명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압사 사고가 발생하기 4시간 전부터 위험 상황을 알리며 통제를 요구하는 112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사고 당일 오후 6시 34분경부터 112신고가 11건 접수됐지만 사고 예방 조치가 미흡했던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부분에 대해 예외 없이 강도 높은 감찰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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