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유깻잎과 살았던 40평 아파트 떠난다 "딸과 나의 추억 많아" ('최고기')[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유튜버 최고기(본명 최범규·31)가 이사 소식을 알렸다.
이날 최고기는 "채널 업로드를 많이 하는 두 곳이 본 채널 하고 게임채널이다. 솔잎이네 채널은 솔잎이(딸 최솔잎·6) 영상만 올라가는 건데 많은 것을 하기가 힘들더라"며 "몸도 여러 개가 아니고 채널 영상을 매일매일 찍기도 힘들었다.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이 집을 떠나기 전에 이 집에서 영상을 많이 찍어놔야 되지 않겠느냐. 솔잎이와 나의 추억이 많다. 너무 넓어가지고 친구를 초대하기는 참 좋은 집이었다"며 말했다.
최고기는 수원의 한 40평대 주상복합아파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최고기가 전처 유깻잎(본명 유예린·29)과 거주했던 곳이다. 그러나 지난 4월 이혼 뒤에는 최고기와 딸 최솔잎 양이 함께 살고 있다. 지난달 최고기는 "이 집을 드디어 나가게 됐다. 11월 말에 이 집을 나가게 됐다"며 이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이 집에서 영상을 많이 찍어놓으려고 하고 있다. 이제 거의 마지막이다. 이사할 때까지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여기 집이 촬영하기도 참 좋았고 할 것도 많았다"며 "그런데 일단 청소가 너무 힘들다. 그래도 솔잎이가 여기 돌아다니면서 장난감도 타고 다니고 굉장히 자유자재로"라며 설명했다.
또한 "집에서 뛰어다닌다는 말이 있지 않느냐. 어릴 때 52평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집에서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그랬다. 꼬꼬마 시절 그때가 아직도 생각난다. 엄청 기분이 좋았다"고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다.
그러나 이내 그는 "내가 돈을 많이 벌고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 팔로우해주시고 구독과 좋아해요 해달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튜버 유깻잎과 결혼, 슬하에 딸 최솔잎 양을 두고 있다. 지난 4월 이혼한 최고기와 유깻잎은 종합편성 채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최고기 종합채널'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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