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 클라우드 전환…천재지변 상황에서도 온라인 주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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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신한알파'가 '2022 베스트 MTS 어워드'에서 혁신서비스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주식 거래 안정성을 위해 MTS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신한투자증권은 MTS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함에 따라 주문 폭주로 인한 대규모 동시 접속 상태에서도 시스템 멈춤 상황이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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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신한알파'가 '2022 베스트 MTS 어워드'에서 혁신서비스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주식 거래 안정성을 위해 MTS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MTS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안정적으로 전환한 곳은 신한투자증권이 유일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17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코어 시스템 U2L(Unix to Linux)를 도입해 클라우드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지난 2021년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MTS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신한투자증권은 MTS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함에 따라 주문 폭주로 인한 대규모 동시 접속 상태에서도 시스템 멈춤 상황이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태풍, 이상 호우 등 천재지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실제로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 이후 지난 1월 LG에너지솔루션 등 대형 기업공개(IPO) 청약·상장일에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자체 결함으로 인한 고객 민원 0건을 기록했다. 대규모 인프라 증설의 필요성이 있어 100만명이 동시 접속 가능한 MTS 환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은 AWS(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NHN 클라우드와 금융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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