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 클라우드 전환…천재지변 상황에서도 온라인 주문 가능

홍재영 기자 2022. 11. 2. 0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신한알파'가 '2022 베스트 MTS 어워드'에서 혁신서비스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주식 거래 안정성을 위해 MTS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신한투자증권은 MTS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함에 따라 주문 폭주로 인한 대규모 동시 접속 상태에서도 시스템 멈춤 상황이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베스트 MTS 어워드]혁신서비스 부문 우수상

신한투자증권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신한알파'가 '2022 베스트 MTS 어워드'에서 혁신서비스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주식 거래 안정성을 위해 MTS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MTS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안정적으로 전환한 곳은 신한투자증권이 유일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17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코어 시스템 U2L(Unix to Linux)를 도입해 클라우드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지난 2021년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MTS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신한투자증권은 MTS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함에 따라 주문 폭주로 인한 대규모 동시 접속 상태에서도 시스템 멈춤 상황이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태풍, 이상 호우 등 천재지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실제로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 이후 지난 1월 LG에너지솔루션 등 대형 기업공개(IPO) 청약·상장일에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자체 결함으로 인한 고객 민원 0건을 기록했다. 대규모 인프라 증설의 필요성이 있어 100만명이 동시 접속 가능한 MTS 환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은 AWS(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NHN 클라우드와 금융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오픈 플랫폼 생태계를 함께 구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 사업자와 추가적인 시스템 구축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대표/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관련기사]☞ 이혼한 아내와 19년 동거…70대 중견배우의 속사정서정희, 전남편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 언급 "위태할 때 이 악물어""김구라 아내, 키 크고 얼굴 예뻐"…실물 본 장영란 '극찬''왕년의 CF퀸' 엄유신 "팔 보였다고 과다노출…출연정지 당했다"서장훈, 2세 얘기에 한숨 "애는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