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마르세유전 선발 출전…UCL 20호골‧16강 진출 도전

김도용 기자 2022. 11. 2. 0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20호골과 팀의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달 13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2골을 넣은 뒤 최근 5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UCL 조별예선 최종전 킥오프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20호골과 팀의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을 치른다.

앞서 5경기에서 토트넘은 2승2무1패(승점 8)를 기록, 조 1위에 올라있지만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프랑크푸르트(독일‧이상 2승1무2패‧승점 7), 마르세유(2승3패‧승점 6)와 격차가 크지 않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D조의 순위가 확 달라질 수 있다.

토트넘이 16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최소 무승부를 기록해야 한다. 최종전에서 패배하면 마르세유에 밀린다. 또한 동시간에 열리는 스포르팅-프랑크푸르트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도 스포르팅과의 승자승 전적에서 1무1패로 뒤져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딸 수 없다.

중요한 경기를 앞둔 토트넘은 올 시즌 자신들이 즐겨 사용한 3-4-3 포메이션을 들고 마르세유를 상대한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공격을 맡는다. 손흥민은 지난달 13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2골을 넣은 뒤 최근 5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만약 손흥민이 마르세유전에서 골을 터뜨린다면 개인 통산 챔피언스리그 20호골을 달성하게 된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챔피언스리그에서 19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의 중원은 라이언 세세뇽,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이반 페리시치로 구성됐다. 수비는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 벤 데이비스가 책임지고,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낀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