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출격’ 토트넘, 사활 걸린 마르세유전 라인업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조별리그 최종전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월 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최종전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최종전을 앞둔 시점에서 조 1위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다. 조 최하위이자 이번 경기 상대인 마르세유와 승점 차가 단 2점에 불과한 상황이다.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을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삼각 편대로 출격시킨다.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신고하지 못한 손흥민이 팀의 조별리그 통과에 기여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발 라인업

위고 요리스 - 클레망 랑글레,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 라이언 세세뇽,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반 페리시치 -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 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