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vs반다이크' 성사...나폴리-리버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선발 공개

백현기 기자 2022. 11. 2.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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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나폴리가 조별리그 전승을 노린다.

나폴리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6차전에서 리버풀과 맞대결을 펼친다.

또한 지난 5라운드 레인저전 3-0 승리를 통해 조별리그 5경기 5승이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조별리그 전승, 공식경기 14연승을 노리는 나폴리가 리버풀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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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나폴리가 조별리그 전승을 노린다.


나폴리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6차전에서 리버풀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나폴리는 5승(승점 15점)으로 조 1위, 리버풀은 4승 1패(승점 12점)로 2위에 위치해있다.


나폴리는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지었다. 또한 지난 5라운드 레인저전 3-0 승리를 통해 조별리그 5경기 5승이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가장 최근 리그에서는 사수올로에 4-0으로 승리하며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모두 포함해 공식경기 13연승을 거두며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별리그 전승, 공식경기 14연승을 노리는 나폴리가 리버풀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김민재가 역시 선발 출전한다. 스팔레티 감독은 크바라츠헬리아, 오시멘, 폴리타노, 은돔벨레, 로보트카, 앙귀사, 올리베라, 김민재, 외스티고르, 디 로렌조를 선발 출전시켰고 메렛에게 골문을 맡긴다.


이에 맞서는 리버풀은 피르미누, 살라, 존스, 티아고, 밀너, 파비뉴, 치미카스, 반 다이크, 코나테, 알렉산더-아놀드를 선발로 내세웠고 알리송에게 골키퍼 장갑을 맡긴다.


사진=나폴리, 리버풀 공식 SNS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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