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바코드 찍으면 투자정보가 한눈에…한국투자증권 MTS

[2022년 베스트 MTS 어워드] 콘텐츠·투자정보 부문 우수상

한국투자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한국투자'가 '제10회 베스트 MTS 어워드' 콘텐츠·투자정보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이 생활 속에서 얻은 투자 아이디어를 바로 활용하고, 관심 있는 기업의 주식 뿐 아니라 ETF(상장지수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MTS를 만들었다.

가장 대표적인 콘텐츠는 '바코드 촬영을 통한 종목 검색'이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제품의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해당 제품을 유통하는 상장기업의 정보와 관련 카테고리를 검색해 투자 정보를 찾아준다. 물건을 사면서 바로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일상의 모든 것이 투자 아이디어가 된다.

주린이(주식+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MTS를 통해 투자 시 필요한 주요 이슈부터 고수·세대별 매수 종목 정보, 투자 대가들의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다.

종목 현재가를 확인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종목요약' 탭도 만들었다. 종목요약 탭을 누르면 기업정보, 투자자 동향, 뉴스, 재무정보를 한 번에 확인 가능하다.

또 투자자들은 통합검색 기능을 통해 특정 기업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기업명이 포함된 금융상품까지 조회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ETF에 특화된 콘텐츠를 만들었다. 투자자가 관심이 있는 기업이 포함된 ETF가 검색되는 것은 물론 ETF 상품 비교, ETF 테마, ETF 종목검색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사진=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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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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