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北 비질런트 스톰 반발에 "오래 전 계획한 방어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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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강력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오랫동안 계획된 방어 훈련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북한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비질런트 스톰은 한국과 역내 동맹에 대한 방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오래 전부터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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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강력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오랫동안 계획된 방어 훈련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북한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비질런트 스톰은 한국과 역내 동맹에 대한 방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오래 전부터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훈련에는 한미 군에서 항공기 240여 대와 장병 수천 명이 참가한다며 올해 훈련을 통해 연합 공중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지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또 다음주 한미 안보협의회 회의와 관련해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이종섭 국방장관을 맞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해 회의는 한미 동맹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양국의 의지를 논의하고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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