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북한 핵실험 지속 우려‥확실한 예측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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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크게 지속적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1일 화상 브리핑에서, 북한이 오는 15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평가되는 북한은 오는 8일 미국 중간선거 전에 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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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크게 지속적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1일 화상 브리핑에서, 북한이 오는 15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오랫동안 밝혀왔다"면서 "김정은이 향후 수주 내에 어떤 계기로 도발을 할지 확실하게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커비 조정관은 지난 27일에도 "김정은이 핵실험을 할 것 같다고 몇 달째 예측했으며, 여전히 그렇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평가되는 북한은 오는 8일 미국 중간선거 전에 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만약 핵실험에 나선다면 2017년 9월 이후 5년만이 되며 한미 양국은 전례 없는 고강도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학수 기자(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2933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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