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北 핵실험 가능성 크게 지속적으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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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크게 지속적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이달 중순 G20 정상회의에 맞춰 북한이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편 커비 조정관은 G20 정상회의를 무대로 한 미중 간 첫 대면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는 성사가 가능한지 실무 수준의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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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크게 지속적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이달 중순 G20 정상회의에 맞춰 북한이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우리는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오랫동안 밝혀왔다며 김정은이 향후 몇 주 안에 어떤 계기로 도발을 할지 확실하게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커비 조정관은 G20 정상회의를 무대로 한 미중 간 첫 대면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는 성사가 가능한지 실무 수준의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 실무팀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잠재적인 회담 방식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며 다만 오늘 발표할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상무부가 중국에 대한 추가 수출 통제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서도 설명할 내용이 없다고 밝혀 당장 조치가 이뤄지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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