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도쿄처럼 핼러윈 인파 관리했다면…
뉴욕=게티이미지·도쿄=AP 뉴시스 2022. 11. 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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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약 200만 명의 인파가 몰린 뉴욕 핼러윈 퍼레이드 현장에서 뉴욕경찰(NYPD)이 손짓을 하며 사람들의 이동 흐름을 통제하고 있다.
NYPD는 6개월 전부터 혼잡 사고를 막기 위한 동선 관리를 계획했다(위쪽 사진). 이날 일본 도쿄 번화가 시부야의 대형 교차로에서 경찰들이 확성기를 들고 "멈추지 말고 천천히 앞으로 이동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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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약 200만 명의 인파가 몰린 뉴욕 핼러윈 퍼레이드 현장에서 뉴욕경찰(NYPD)이 손짓을 하며 사람들의 이동 흐름을 통제하고 있다. NYPD는 6개월 전부터 혼잡 사고를 막기 위한 동선 관리를 계획했다(위쪽 사진). 이날 일본 도쿄 번화가 시부야의 대형 교차로에서 경찰들이 확성기를 들고 “멈추지 말고 천천히 앞으로 이동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이곳에는 핼러윈 행사로 수만 명이 몰렸지만 ‘DJ(디스크자키)폴리스’라 불리는 경찰들이 질서 유지에 적극 개입해 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
뉴욕=게티이미지·도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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