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가이 폰트·가을 영웅 애플러 한국시리즈 2차전 격돌[KS2]
윤세호 2022. 11. 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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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시작점을 가장 강렬하게 끊은 투수와 가을 영웅이 맞붙는다.
SSG와 키움은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KS) 2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윌머 폰트와 타일러 애플러를 예고했다.
키움은 1차전 선발투수 안우진에 이어 이번에도 강수를 뒀다.
애플러는 정규시즌 SSG전에서는 6번 등판했는데 이중 선발 등판은 한 번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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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윤세호기자] 올시즌 시작점을 가장 강렬하게 끊은 투수와 가을 영웅이 맞붙는다.
SSG와 키움은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KS) 2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윌머 폰트와 타일러 애플러를 예고했다.
폰트는 정규시즌 28경기 184이닝을 소화하며 13승 6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특히 키움을 상대로 강했다. 키움전 4경기에서 3승을 거뒀고 평균자책점은 0.62에 달한다. 관건은 컨디션이다. 개막전 9이닝 노히트 퍼펙트급 피칭을 시작으로 전반기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던 폰트는 후반기에는 평균자책점 4.20으로 고전했다. 8월말 어깨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키움에 강했던 폰트가 정상무대에서도 활약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키움은 1차전 선발투수 안우진에 이어 이번에도 강수를 뒀다. 2차전에 애플러가 나서는데 이로써 애플러는 지난달 28일 플레이오프(PO) 4차전 이후 나흘만 쉬고 다시 마운드에 선다. PO 4차전에서 애플러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승을 거뒀다. 짧은 휴식에도 맹활약하며 키움의 가을 영웅으로 올라섰다. 애플러는 정규시즌 SSG전에서는 6번 등판했는데 이중 선발 등판은 한 번 뿐이었다. SSG전 평균자책점은 5.27로 고전했다.
KS 1차전부터 양팀은 내일이 없는 승부를 펼쳤다. 김광현과 안우진, 서로 에이스를 내세웠으나 김광현은 5.2이닝 4실점(2자책), 안우진은 다시 터진 물집으로 인해 2.2이닝 2실점에 그쳤다. 둘다 승패없이 물러나 사실상 투수들이 총동원됐다. 폰트와 애플러 모두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짊어진 채 마운드에 오른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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