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공급망 안정화’ 최원혁 LX판토스 대표 은탑훈장

국토교통부는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30회 물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물류의 날은 물류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학·연·관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93년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물류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훈·장과 표창 수여, ‘고부가가치 지향 물류산업의 재도약’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최원혁(사진) LX판토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국내 수출입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국통합물류협회 협회장을 맡으며 정부와 물류업계 간 가교 역할에도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물류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훈·장과 표창 수여, ‘고부가가치 지향 물류산업의 재도약’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최원혁(사진) LX판토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국내 수출입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국통합물류협회 협회장을 맡으며 정부와 물류업계 간 가교 역할에도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택배서비스 품질향상과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합동물류㈜ 백순재 대표이사와, 국제물류협회(FIATA) 세계총회의 부산개최와 물류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태경해운항공㈜ 김병진 대표이사에게는 산업포장이 수여됐다.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은 “정부도 물류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