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택, 양배추 쌈짱 레시피 공개 "3년 차 자연인이 만들어줘 깊은 인상"(알토란)

개그맨 윤택이 '양배추쌈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11월 1일 방송된 MBN '알토란' 셀럽 셰프 특집 2탄에는 개그맨 윤택, 가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자연주의 레시피'를 주제로 진행됐다.

윤택은 '양배추쌈장' 만들기에 앞서 "이건 자연인이 저에게 해준 음식 중 하나다. 자연인의 요리를 조금 더 업그레이드 시킨 양배추 찜을 할 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 3년 차 때 자연인이 쌈장을 만들어줘서 먹었는데 '쌈장에 이런 종류가 있구나' 알게 됐다. 그 다음부터 이렇게 해서 먹는다. 별 거 아닌데 맛있다"고 해 맛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택은 사각형으로 손질한 양배추를 김 오른 찜기에 10~15분간 쪘다. 그는 "겉은 물러질 수 있는데 속은 아삭하니 참 좋다"고 말했다.

윤택은 이어 비법 재료로 들깻가루를 가져나왔다. 그는 양배추 쌈장에 거피 들깻가루를 3분의 1컵 넣고 볶은 뒤 잘게 썬 쪽파를 넣었다.

이어 그릇에 쌈장을 담고 들기름을 넉넉하게 부어 완성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10분 방영되는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선보이는 집밥 비법! 그들의 자존심을 걸고 공개하는 최고의 '한 끼'를 다루는 공감 100%, 활용 100% 정보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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