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권상우, 하지원과 호텔 대면 "결혼할 뻔한 사인데"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11. 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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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에서 권상우와 하지원이 냉랭한 분위기 속에 첫 대면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호텔 낙원 막내딸이자 총지배인 박세연(하지원 분)은 호텔 매니저 홍라경(김현숙 분)에 의해 VVIP 객실이 예약된 사실을 알게 됐다.

박세연은 홍라경과 함께 VVIP 투숙객에게 감사 인사를 위해 직접 찾아갔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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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방송화면
'커튼콜'에서 권상우와 하지원이 냉랭한 분위기 속에 첫 대면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호텔 낙원 막내딸이자 총지배인 박세연(하지원 분)은 호텔 매니저 홍라경(김현숙 분)에 의해 VVIP 객실이 예약된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홍라경은 박세연에게 "우리 호텔 VVIP룸 1박에 2000만 원짜리 그거 오늘 부킹됐다. 그것도 3개월짜리 장기 투숙으로"라고 알렸다.

이에 박세연은 "진짜?"라며 좋아했고, "누구야 그 귀인은"이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박세연은 홍라경과 함께 VVIP 투숙객에게 감사 인사를 위해 직접 찾아갔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으로 들어갔다.

방으로 들어온 박세연을 본 재벌그룹 '삼우'의 후계자 배동제(권상우 분)는 "안녕하세요. 박세연 총 지배인님"이라고 인사했다.

이후 배동제는 "하룻밤에 2000만 원짜리. 석 달 선불 결제면 이 정도 축하는 해도 되잖아. 결혼할 뻔한 사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연은 "그냥 축하? 파혼한 사이에 누가 개관 행사에 20억을 써. 무슨 속셈이야?"라고 물었다.

배동제는 "나를 찾아오게 될 거야 네 발로. 그때 네가 찾아오는 동선을 짧게 해주려고 네 가까이에 있으려고 예약했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에 박세연은 "내가 너를? 어쨌건 뭔가 계획하고 실행 중이라는 거네 열심히 해봐. 기대할게"라며 돌아갔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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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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