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빛날 수 있다"…'탈락도 가능' 토트넘이 기대할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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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운명을 건 프랑스 원정에 나선다.
그럴수록 손흥민이 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그는 'BBC'를 통해 "손흥민이 빛날 수 있는 경기다. 마르세유는 점유율이 높은 경기를 하는 경향이 있다. 토트넘은 역습을 선호하기 때문에 손흥민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튼은 "케인이 깊숙하게 내려와서 볼을 받는다. 돌아서서 수비 뒤로 달리는 손흥민을 찾는 방식이 아주 파괴적일 수 있다"라고 손케 듀오의 호흡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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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운명을 건 프랑스 원정에 나선다. 위기 상황을 이겨낼 유일한 카드는 손흥민(30)이다.
토트넘은 오는 2일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최종전을 펼친다.
토트넘은 현재 2승2무1패(승점 8)로 조 1위지만 아직 16강 진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최하위 마르세유(승점 6)와 격차가 2점에 불과해 이번 원정을 패하면 탈락한다. 최소한 무승부 이상 거둬야 16강에 오를 수 있다.
토트넘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앞선 스포르팅CP와 5차전에서 퇴장을 당해 이번 경기 벤치에 앉지 못한다. 토트넘도 지난 주말 본머스를 극적으로 이기긴 했으나 경기력이 안정적이지 않아 우려가 크다.
그럴수록 손흥민이 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손흥민은 올 시즌 무득점이 잦다. 개막 후 6경기 동안 득점이 없었고 최근에도 5경기 연속 침묵 중이다. 그래도 마르세유전은 상성상 손흥민이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블랙번 로버스 레전드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크리스 서튼은 손흥민의 득점 가능성을 높이 바라봤다. 그는 'BBC'를 통해 "손흥민이 빛날 수 있는 경기다. 마르세유는 점유율이 높은 경기를 하는 경향이 있다. 토트넘은 역습을 선호하기 때문에 손흥민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리 케인이 패스하고 손흥민이 마무리하는 그림이 베스트다. 서튼은 "케인이 깊숙하게 내려와서 볼을 받는다. 돌아서서 수비 뒤로 달리는 손흥민을 찾는 방식이 아주 파괴적일 수 있다"라고 손케 듀오의 호흡을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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