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FACT] 사고 그 후, 이태원역 1번 출구는?(영상)

이상빈 2022. 11. 2. 0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압사 사고 발생 이틀 뒤인 지난달 31일 오후 7시.

서울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은 모여든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날 사고로 숨진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공간은 시민들이 두고 간 꽃으로 채워졌습니다.

그들은 시민들의 추모 현장을 렌즈에 담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역 1번출구 앞 추모공간 가득 채운 꽃
사고 발생 골목길은 현재 출입 통제
외신 기자 취재도

이태원 참사 발생 이틀 뒤인 지난달 31일 오후 7시쯤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은 시민들이 두고 간 꽃으로 가득했다. 사고 당시 숨을 거둔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임시로 마련된 이곳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찾아 헌화하며 애도한 것이다. 사고가 난 골목길엔 폴리스라인이 쳐졌고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독자 제공

[더팩트|이상빈 기자] 이태원 압사 사고 발생 이틀 뒤인 지난달 31일 오후 7시. 서울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은 모여든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날 사고로 숨진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공간은 시민들이 두고 간 꽃으로 채워졌습니다.

밤이 깊어가는 시각에도 시민들은 찬바람을 뚫고 발걸음을 옮겨 이곳에서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현장엔 무거운 촬영 장비를 갖고 온 해외 취재진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시민들의 추모 현장을 렌즈에 담았습니다.

사고가 난 골목길엔 폴리스라인이 쳐졌고 정적만이 남았습니다.

pkd@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