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임신 고딩엄빠, 시할머니와 한집살이…"사업 안정되면 35살에 50억원"('고딩엄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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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아빠' 홍우원이 사업으로 35세에 50억원을 모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서는 19세에 동거를 하다 임신해 고딩엄빠가 된 유현희, 홍우원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9살에 집을 나와 독립한 유현희는 소개팅으로 만난 홍우원과 만난 지 한 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
현재 21세가 된 유현희는 남편 홍우원, 첫 돌을 맞은 아들 이준이와 함께 시할머니 집에 들어가 함께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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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고딩아빠' 홍우원이 사업으로 35세에 50억원을 모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서는 19세에 동거를 하다 임신해 고딩엄빠가 된 유현희, 홍우원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9살에 집을 나와 독립한 유현희는 소개팅으로 만난 홍우원과 만난 지 한 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
이후 임신을 확인한 그는 아이를 지우고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 부녀의 연을 끊자는 아버지의 강렬한 반대에도 아이를 낳고 고딩맘이 됐다.
현재 21세가 된 유현희는 남편 홍우원, 첫 돌을 맞은 아들 이준이와 함께 시할머니 집에 들어가 함께 살고 있었다.
그는 "원래 따로 방 얻어서 살려고 했었다"며 "시아버지랑 시할머니가 거기서 지내지 말고 같이 들어와서 따뜻한 데서 지내라고 해서 들어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현희는 시할머니의 가르침을 받아 육아와 집안 살림을 맡았다.
남편 홍우원은 친한 동생들과 함께 이사 토탈 케어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 "제 철학은 최소한의 투자금으로 최대한의 매출을 당기자는 마인드다. 힘들든 아니든 저희가 어떻게든 할 수 있는 선이면 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우원은 빈 땅을 임대해 직접 바닥을 정비한 뒤 컨테이너 사무실을 설치했다. 그는 주차 차량 때문에 컨테이너를 실은 차량이 길에 진입하지 못하자 일일이 근처 상가를 돌며 차를 이동시켰다.
그는 "이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35살때쯤 수중에 한 50억원 정도, 환갑쯤엔 100억원 생각하고 있다"며 포부를 말했다.
유현희는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남편에게 "수고했다. 힘들지?"라고 인사했다.
이에 하하는 남편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이라며 "대박이다. 교과서다"라고 유현희를 칭찬했다.
홍우원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게 되면 일을 하고 싶다는 유현희에게 무조건 "안 된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 엄마가 떠나면서 할머니 손에서 자란 홍우원은 인터뷰에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자란 환경에서는 솔직히 엄마가 필요없다고 느꼈다. 이제 나중에 혹시라도 이준이가 그렇게 될까봐. 애착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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