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 곡물 수출 이틀째 지속...유엔·튀르키예, 러 설득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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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이 러시아의 참여 없이 계속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에서 흑해 곡물 수출 업무를 조율하는 공동조정센터(JCC)는 한때 중단됐던 곡물 수출이 재개된 지 이틀째인 현지 시간 1일에도 3척의 곡물 수출선이 우크라이나에서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지난 7월 22일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 하에 전쟁 이후 막힌 흑해 항로의 안전을 보장해 양국의 곡물과 비료를 수출할 수 있도록 협정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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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이 러시아의 참여 없이 계속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에서 흑해 곡물 수출 업무를 조율하는 공동조정센터(JCC)는 한때 중단됐던 곡물 수출이 재개된 지 이틀째인 현지 시간 1일에도 3척의 곡물 수출선이 우크라이나에서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날에도 선박 검사를 마치고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과시킨 곡물 수출선은 46척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29일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의 흑해함대와 민간 선박을 공격했다면서 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지난 7월 22일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 하에 전쟁 이후 막힌 흑해 항로의 안전을 보장해 양국의 곡물과 비료를 수출할 수 있도록 협정을 맺었습니다.
흑해 곡물 협정을 중재한 유엔과 튀르키예는 러시아를 협정에 복귀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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