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본격 가동…국비대응단 운영

[KBS 울산]부울경 3개 시도가 부울경 특별연합 대신 추진하기로 합의한 '초광역 경제동맹'이 본격 가동됩니다.

세 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부산에서 만나 경제부시장·부지사를 공동단장, 기획조정실장을 실무반장으로 하는 ‘국비대응단’을 꾸려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방문 등의 활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3개 시도가 19개에 달하는 부울경 초광역 선도사업 예산으로 정부에 신청한 국비는 2천 82억원에 달합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