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중소 제작사 우수IP 방송사·OTT와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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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우수 지식재산(IP) 투자 유치를 위한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피칭 행사 '피치온'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했다.
피치온은 차세대 K-콘텐츠 발굴을 위한 '2022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완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방송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투자자 대상 피칭과 비즈매칭으로 기획개발 단계 우수 방송 IP 대상 제작, 편성, 투자 등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 제공 목적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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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우수 지식재산(IP) 투자 유치를 위한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피칭 행사 '피치온'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했다.
피치온은 차세대 K-콘텐츠 발굴을 위한 '2022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완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방송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투자자 대상 피칭과 비즈매칭으로 기획개발 단계 우수 방송 IP 대상 제작, 편성, 투자 등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 제공 목적으로 열렸다.
행사에서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에서 약 7대 1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 중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선발된 드라마 2개, 예능교양 6개, 다큐멘터리 2개 등 10개 작품을 선보였다.
각 작품은 지상파 방송 3사와 SLL, 콘텐츠웨이브, 티빙 등 국내외 방송사·OTT 플랫폼과 투자·배급사 소속 제작·편성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칭을 선보였고 비즈매칭으로 30여건의 1대 1 상담이 진행됐다.
최우수 피칭작으로 드라마 '댄싱해적선 씨더호', 예능 '야생의 전사들', 다큐멘터리 '독수리 로드'가 선정됐다. 내년 콘진원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프로그램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김상현 콘진원 방송영상본부장은 “지난해 1회 피치온 행사 참가작 '위기의 X:아재니까 아프다'가 9월 웨이브에서 공개돼 좋은 평가를 얻으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획안을 지닌 중소제작사와 이를 발굴·확보하고자 하는 방송사·플랫폼이 서로 상생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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