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우리 애는?” 하지원, 친오빠 최대훈 작업 방해 (커튼콜)

유경상 2022. 11. 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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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친오빠 최대훈의 여자 유혹 작업을 방해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2회(극본 조성걸/연출 윤상호)에서 박세연(하지원 분)은 친오빠 박세규(최대훈 분)를 클럽에서 찾아냈다.

박세연은 친오빠 박세규가 여자들에게 작업하는 현장을 발각 "우리 아이는? 매일 아빠 보고 싶다고 우는데 그렇게 떠나면 어떡해"라고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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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친오빠 최대훈의 여자 유혹 작업을 방해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2회(극본 조성걸/연출 윤상호)에서 박세연(하지원 분)은 친오빠 박세규(최대훈 분)를 클럽에서 찾아냈다.

박세연은 친오빠 박세규가 여자들에게 작업하는 현장을 발각 “우리 아이는? 매일 아빠 보고 싶다고 우는데 그렇게 떠나면 어떡해”라고 연기를 펼쳤다. 박세규가 해명하려 하자 박세연은 “여보, 바람은 괜찮아. 애한테는 그러면 안 되잖아”라고 선수를 쳤다.

박세규는 “너 왜 연기를 잘하는 거니?”라며 당황했고 여자들은 박세규에게 물을 뿌리거나 때리고 가버렸다. 박세규가 “나 거기 있는 건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박세연은 “오빠야 쉽지 뭐. 요즘 핫한 바나 클럽 알아보고 전화 몇 번 돌리면 바로 나오던데?”라고 답했다.

이어 박세연은 큰오빠 박세준(지승현 분)과 호텔 매각을 두고 대립한 상태에서 박세규에게 도움을 청했다. 박세규는 “난 민증 나온 이후로 의결권 포기했다”고 말했고, 박세연은 “행사하라면 할 수 있잖아. 도와줘. 나 우리 호텔 지키고 싶어”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박세규는 “너 서운해 하지 말고 들어라”며 “내가 형 편 들면 너한테 미움 받고 널 편 들면 형 미움 받는다. 그런 것 싫다”고 말했다. 박세연이 “둘 다 미워하게 되면?”이라고 묻자 박세규는 “그건 괜찮다”고 대답했다. (사진=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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