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에 엄마 된 유현희 "마음 무거웠지만 지금은 아들 보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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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가 속내를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2'에서는 10대 당시 아이를 가진 유현희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그는 "19살에 엄마가 된 유현희다. 현재 나이는 21살이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특히 유현희는 "제가 엄마가 된 게 처음에는 마음이 무겁고 그랬는데 지금은 행복하다"라며 "그냥 예쁜 아기 보면 행복하고 엄마가 된 게 좋아졌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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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19살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가 속내를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2'에서는 10대 당시 아이를 가진 유현희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그는 "19살에 엄마가 된 유현희다. 현재 나이는 21살이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유현희는 "어릴 때는 친구들과 노는 게 좋았다. 아빠가 엄해서 통금 시간이 좀 그랬다. 오후 6시였다"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이어 "아빠가 저녁은 무조건 식구들과 같이 먹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걸 어기면 혼나니까 무서워서 집에 안 들어가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들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해 9월 태어난 아들 이준이도 공개해 MC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특히 유현희는 "제가 엄마가 된 게 처음에는 마음이 무겁고 그랬는데 지금은 행복하다"라며 "그냥 예쁜 아기 보면 행복하고 엄마가 된 게 좋아졌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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