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 항상 서로를 의식했다...압박까지 줬어" 차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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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이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서로를 의식했다고 확신했다.
차비는 희대의 라이벌로 꼽히는 메시와 호날두가 서로를 의식했다고 주장했다.
물론 메시와 호날두는 서로를 향해 의식하지 않는다고 부인했지만 차비는 메시와 호날두가 서로를 항상 의식했고 곧 동기부여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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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이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서로를 의식했다고 확신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31일(현지시간) 차비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차비는 희대의 라이벌로 꼽히는 메시와 호날두가 서로를 의식했다고 주장했다.
메시와 호날두는 현대 축구계를 양분한 선수들이다. 2018년 루카 모드리치를 제외하고 최근 13개의 발롱도르 중 무려 12개를 나눠가졌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호날두는 레알에서 뛰던 시절 라리가는 엘 클라시코로 전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둘은 항상 언론과 팬들의 좋은 이야깃거리가 됐다. 물론 메시와 호날두는 서로를 향해 의식하지 않는다고 부인했지만 차비는 메시와 호날두가 서로를 항상 의식했고 곧 동기부여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차비는 'BBC스포츠'를 통해 "경쟁이 메시를 더 뛰어나게 만들었다. 확신한다. 호날두도 마찬가지다. 호날두에게 메시가 있었고 메시에게 호날두가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호날두는 메시에게 압박을 주기까지 했다. 둘은 인정을 하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둘은 서로를 의식했다"라고 말했다.
이제는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가 끝을 보이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고 호날두는 맨유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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