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유현희, 19살에 만난 소개팅男과 한 달 만 동거→임신

2022. 11. 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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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유현희가 초스피드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19살에 엄마가 된 유현희가 출연했다.

2살에 부모님이 이혼해 아버지, 새엄마와 살던 유현희는 "집에 있으면 늘 혼자 있는 기분"이라며 고3에 독립을 선언했다. 친구와 독립하게 된 유현희는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설렘 가득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제안으로 만난 소개팅 상대 홍우원과 연인으로 발전해 만난 지 한 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 부모의 이혼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던 둘에게 얼마 지나지 않아 새 생명까지 찾아왔다.

유현희는 보수적이고 불 같은 성격의 아버지 대신 새엄마를 찾아 임신을 고백했다. 아버지는 "아이 낳고 싶다"란 유현희의 말에 "잔말 말고 당장 애 지우고 집으로 들어오라"라며 "부녀의 연을 끊던가"라고 소리쳤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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