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에 엄마 된 유현희 “시할머니댁서 남편+아이와 함께 살아”(고딩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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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희가 시할머니와 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영상 속 유현희의 시할머니는 "(유현희의 남편) 우원이도 고생 많이 했다. 우원이가 돌도 전에 친엄마가 얘를 버리고 갔다. 난 우원이 삐뚤어질까봐 고모들까지 총동원해서 신경 엄청 썼는데 나쁜 짓 안하고 잘 자랐다. (시며느리) 현희는 친손녀딸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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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유현희가 시할머니와 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11월 1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21세 유현희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영상 속 유현희의 시할머니는 "(유현희의 남편) 우원이도 고생 많이 했다. 우원이가 돌도 전에 친엄마가 얘를 버리고 갔다. 난 우원이 삐뚤어질까봐 고모들까지 총동원해서 신경 엄청 썼는데 나쁜 짓 안하고 잘 자랐다. (시며느리) 현희는 친손녀딸 같다"고 말했다.
유현희는 "여기는 시할머니 집이다. 원래는 따로 방 얻어서 살려고 했다. 그런데 시아버지랑 시할머니 다 '거기서 지내지 말고 따뜻한 데 들어와서 살라'고 해서 저희가 들어오게 됐다. 처음에는 놀랐다. (엄한) 저희 집 분위기 같지 않을까 했는데 처음 뵀을 때부터 너무 잘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사진=MBN '고딩엄빠2'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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