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엎치락뒤치락 한국시리즈 1차전 키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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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은 업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접전 끝에 키움히어로즈에 돌아갔다.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키움이 10회말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첫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키움은 5회초 2득점을 따내며 따라갔고, SSG는 곧 바로 1점을 추가해 5회말까지 3:2 우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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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은 업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접전 끝에 키움히어로즈에 돌아갔다.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키움이 10회말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첫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경기는 SSG가 2회말 선취점을 올리며 리드를 잡았다. SSG는 3회에도 1점을 추가하며 2점을 리드했다. 하지만 키움은 5회초 2득점을 따내며 따라갔고, SSG는 곧 바로 1점을 추가해 5회말까지 3:2 우세를 이어갔다.
이어 키움은 6회 초에 2점을 추가하며 역전했고, SSG는 다시 1점을 추가하며 6회말 경기 스코어는 다시 4:4 동률이 됐다.
SSG는 8회말 1점을 추가하며 승부의 추를 다시 가져왔다. 하지만 SSG가 다시 반격해 9회초 2점을 추가하며 6:5로 재역전했다. 마지막 9회말 SSG의 공격, 1아웃 상황에서 김강민은 솔로 홈런포를 뽑아내며 승부를 다시 6:6 원점으로 가져왔다. 해설진은 '역대급 한국시리즈 1차전'이라며 손에 땀을 쥐었다. 이어진 10회말 키움은 결국 승부를 결정짓는 한점을 추가하며 1승을 기록했다.
한편 키움은 플레이오프에서 LG를 상대로 2차전 1패만 내주며 3승 1패로 결승 무대에 올랐다. SSG랜더스는 올해 정규시즌 내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난달 초 한국시리즈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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