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활동 재개하나…베트남 가수 MV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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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
권민아는 2일 공개되는 베트남 출신 가수 로이(ROY)의 '1cm'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고국으로 돌아갔던 로이는 우연한 기회에 베트남 대형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B엔터테인먼트를 만나 베트남에서 솔로로 데뷔하자는 제안을 받고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음원, 뮤직비디오 모두 한국에서 작업했으며 AOA 출신 권민아가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로이와 연인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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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연예 활동을 재개했다.
권민아는 2일 공개되는 베트남 출신 가수 로이(ROY)의 ‘1cm’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로이는 보이그룹 지보이즈(Z-boys)의 베트남 멤버로, 지난 달 31일 베트남에서 솔로 음반을 발표한 이후 한국에서는 2일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곡을 발표한다.
다국적 그룹 지보이즈는 한국에서 활동 중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그룹이 해체됐다. 고국으로 돌아갔던 로이는 우연한 기회에 베트남 대형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B엔터테인먼트를 만나 베트남에서 솔로로 데뷔하자는 제안을 받고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음원 ‘1cm’는 한국과 베트남에서 활발한 음악 프로듀싱을 하고 있는 주영성 프로듀서가 맡았다. 음원, 뮤직비디오 모두 한국에서 작업했으며 AOA 출신 권민아가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로이와 연인 연기를 선보였다.
로이의 베트남 소속사 SB엔터테인먼트 이상범 대표는 “로이는 베트남 엔터테인먼트 사업 동안 본 최고의 재능이며, 거기에 더해 누구보다 노력하는 가수이기에 베트남에서 최단시간 최고의 가수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민아는 AOA 탈퇴 후 배우로 활동했으며, 현재 SNS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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