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8대 총장 임용후보자 1순위 허승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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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학교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선거에서 허승준 교육학과 교수가 1순위를 차지했다.
1일 광주교대에 따르면 이날 제8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를 실시한 결과 53.14%의 득표율을 기록한 허승준 교수가 1순위, 주대창 음악교육과 교수가 2순위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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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대창 교수 2순위…교육부 추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교육대학교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선거에서 허승준 교육학과 교수가 1순위를 차지했다.
1일 광주교대에 따르면 이날 제8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를 실시한 결과 53.14%의 득표율을 기록한 허승준 교수가 1순위, 주대창 음악교육과 교수가 2순위로 선출됐다.
유권자 비율 교원 69%, 직원 16.5%, 학생 14.5%로 구성된 이번 선거는 1차 투표 결과 허 교수가 환산득표수 49.12%, 주 교수는 31.98%, 마 교수가 18.91%를 획득했다.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차 투표가 진행됐으며 허 교수가 1순위를 차지했다.
광주교대는 규정에 따라 허승준·주대창 교수에 대한 연구윤리검증을 거쳐 빠른 시일에 교육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인사검증 등을 실시한 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용 제청하며, 대통령은 국무회의 의결 등을 통해 최종 임명한다.
8대 총장의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4년간이며, 향후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전개, 미래 청사진 제시 등 당면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임무를 맡는다.
허 교수는 "선거를 진행하면서 구성원들의 대학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교원양성체제 개편과 입학정원 축소 등 대학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교육을 주도하기 위해 인간다움과 미래다움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종합교육대학교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에는 허 교수와 주 교수를 비롯해 마대성 컴퓨터교육과 교수가 후보로 등록했으며 1·2차 공개토론회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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