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쏙 빠진 황정음, 아유미 결혼식서 빛낸 의리 "우리 아짱~"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이 가수 겸 방송인 아유미의 결혼을 축하했다.

황정음은 1일 "우리 아짱~ 아름다웠던 무지무지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유미의 결혼식장을 찾은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황정음은 슈가 활동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육혜승과 함께 아유미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황정음은 체크 무늬 빨간색 재킷과 검은색 바지를 입고 다소 핼쑥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육혜승이 찍어준 사진이라며 추가 사진을 개인 채널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아유미는 황정음, 육혜승과 2001년 슈가 멤버로 데뷔해 활동한 바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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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