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아들 준범이, 이제 생후 60일…고딩아빠? 아직은 부정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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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근황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2'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하하는 제이쓴을 향해 "이런 질문 조심스럽지만 혹시 아들 준범이가 고딩아빠가 된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제이쓴은 "우리 준범이 이제 60일째거든요? 100일 때 고민해 보겠다"라며 농담으로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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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제이쓴이 근황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2'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한 그는 최근 득남했다.
MC 박미선, 하하는 "아빠가 된 소감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하하는 "제이쓴이 모유 수유를 한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제이쓴은 "공급망은 따로 있고 제가 방법을 알아서 먹이고 했다"라며 "사실 아내가 밤새우는 게 안 좋을 것 같아서 제가 다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하하는 "얘 때문에 욕을 너무 많이 먹어, 그만해"라며 농을 던졌다.
하하는 이어 "신생아 때 힘들지 않냐, 50일 정도 됐냐"라고 물어봤다. 제이쓴은 "생후 60일 됐다"라더니 "안 힘들다. 하나도 안 힘든데"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하하는 제이쓴을 향해 "이런 질문 조심스럽지만 혹시 아들 준범이가 고딩아빠가 된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제이쓴은 "우리 준범이 이제 60일째거든요? 100일 때 고민해 보겠다"라며 농담으로 받아쳤다. 또한 "아직 너무 아기 아니냐, 아직까지 부정하고 싶다. (아들의 생각을) 너무나 존중하겠지만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 싶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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