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대신 수유…아들이 '고딩아빠' 된다면? 존중" ('고딩엄빠2')[MD리뷰]

2022. 11. 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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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못 말리는 사랑꾼에 등극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60일 차 초보 아빠 제이쓴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했다.

결혼 4년 만에 아들을 품은 제이쓴은 "모유 수유도 다 한다"란 MC 하하의 말에 "공급망은 따로 있다. 제가 먹이는 걸 했다. 사실 홍현희가 밤새우는 게 안 좋을 것 같아 제가 다 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이어 MC 박미선은 "신생아 때 엄마, 아빠가 진짜 힘들다"라고 했고 제이쓴은 "안 힘든다"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MC 인교진은 "오늘 여러 가지로 힘들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제이쓴은 '고딩엄빠2' 공통 질문인 '아들이 '고딩아빠'가 된다면?'이라는 물음엔 "100일 때 고민해보겠다. 아직 부정하고 싶다"라며 "물론 존중하는데 그 상황이 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라고 되묻기도 했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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