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마이클 볼튼 등 콘서트 줄줄이 연기·취소
이승은 2022. 11. 1. 22:28
이태원 참사로 이달로 예정된 주요 대중음악 콘서트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혼성그룹 코요태는 이번 주말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려던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내년 1월로 미뤘습니다.
팝스타 마이클 볼튼도 다음 주 열려던 8년 만의 내한공연을 내년 1월로 연기했습니다.
가수 백지영도 오는 5일 전국 투어 청주 공연을 취소했고, 장민호는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단독 공연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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