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서 5살 여아 욕조에 빠져 숨져

이삭 기자 2022. 11. 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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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1일 오후 경북 문경의 한 아파트에서 5살 여자아이가 욕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9분쯤 문경시 한 아파트에서 A양(5)이 욕조에 빠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당시 A양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과 구조대원들은 심폐소생술을 하며 A양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A양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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