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러시아 공격으로 피해 입은 우크라 에너지 분야 지원 강화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은 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격으로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 에너지 부문에 대한 지원을 늘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며 카디 심슨 EU 에너지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이런 뜻을 밝혔다.
심슨 집행위원은 우크라이나 당국과 에너지 기업들과 만나 EU와 국제 파트너, 민간 부문이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유럽연합(EU)은 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격으로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 에너지 부문에 대한 지원을 늘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며 카디 심슨 EU 에너지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이런 뜻을 밝혔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나는 우크라이나 에너지 부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오늘 키이우에 있다"며 "우크라이나 파괴 규모를 직접 목격했고 재정적, 기술적, 실질적 도움을 늘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심슨 집행위원은 러시아의 공격에 대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인간의 고통을 초래하기 위한 잔인하고 비인도적인 전술"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추가 지원은 EU 기관과 회원국, 국제 파트너 및 민간 기부자로부터 받아야할 것이라고 했다.
심슨 집행위원은 우크라이나 당국과 에너지 기업들과 만나 EU와 국제 파트너, 민간 부문이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자포리자 원전 상황과 향후 에너지 시스템 재구축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