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벨 감독도 추모 “희생자 가족에게 위안 됐으면”
KBS 2022. 11. 1. 22:14
이태원 참사로 스포츠계도 애도 기간에 들아간 가운데 파울루 벤투와 콜린 벨 남녀 축구대표팀 감독도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임직원들은 오늘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표 소집 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벤투 감독도 조문에 함께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마음이 무척 아프다며, 저희의 위로가 희생자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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