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핼러윈에 총격 사건 2건 발생‥1명 사망·약 20명 부상

이학수 tchain@mbc.co.kr 2022. 11. 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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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축제를 즐기던 미국에서 총격사건 2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습니다.

AP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10대 청소년 7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핼러윈 행사를 진행하던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최소 5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최소 2명 이상인 총격범들은 검은색 SUV 차량을 타고 지나가면서 교차로에 모여 있던 피해자들을 향해 총기를 발사했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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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캔자스시티에서 사탕 얻으러 다니는 어린이들(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핼러윈 축제를 즐기던 미국에서 총격사건 2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습니다.

AP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10대 청소년 7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핼러윈 행사를 진행하던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최소 5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현지 주민들이 외지인들에게 '현장을 떠나 달라'고 요구하자 이들이 총격범으로 돌변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교차로에서도 총격 등으로 10여 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도 포함됐다고 외신들 은 전했습니다.

최소 2명 이상인 총격범들은 검은색 SUV 차량을 타고 지나가면서 교차로에 모여 있던 피해자들을 향해 총기를 발사했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두 사건 모두 총격범들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학수 기자(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2917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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