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본점 매매계약 해지
박준형 2022. 11. 1. 22:08
[KBS 대구]대구백화점이 동성로 대백 본점과 토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해지했습니다.
대구백화점은 매수자인 주식회사 제이에이치비(JHB)홀딩스 측이 잔금 최종 지급 기일인 어제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않아 매매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에이치비(JHB) 홀딩스 측은 지난 1월 대백 본점과 부지를 2천125억 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그동안 두 차례 중도급 지급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대백 측은 새로운 매수자를 찾는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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