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1] SSG 김강민, 키움 마무리 김재웅 상대로 9회말 극적 동점포
문대현 기자 2022. 11. 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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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베테랑 김강민이 9회말 대타로 나와서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트렸다.
김강민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 1차전에서 5-6으로 밀리던 9회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9회초 전병우에게 역전 홈런을 맞고 패색이 짙었던 SSG는 김강민의 이 한 방으로 기사회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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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1사서 대타로 나와 솔로 홈런…6-6 재동점
(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SSG 랜더스의 베테랑 김강민이 9회말 대타로 나와서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트렸다.
김강민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 1차전에서 5-6으로 밀리던 9회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키움의 마무리 김재웅을 상대한 김강민은 4구째 140㎞짜리 직구를 당겨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1점 홈런을 터트렸다.
9회초 전병우에게 역전 홈런을 맞고 패색이 짙었던 SSG는 김강민의 이 한 방으로 기사회생했다.
두 팀은 9회말 1사 현재 6-6 동점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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