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서부시장 58년 만에 철거
조진영 2022. 11. 1. 22:06
[KBS 청주]제천 서부재래시장이 문을 연 지 58년 만에 철거됩니다.
제천시는 이달 중순부터 서부재래시장 점포와 주택을 철거하고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천시는 시장 부지인 서부동 일대 8만 7천㎡에 2024년까지 212억 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과 어울림센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1964년 제천시 서부동에 들어선 서부재래시장은 상권 변화 등으로 노후 점포가 늘어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왔습니다.
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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