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에 음주 운전 경찰관 적발
장성길 2022. 11. 1. 21:59
[KBS 부산]'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에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어제(10월 31일) 새벽 2시쯤, 부산 기장군에서 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모 경찰서 소속 50대 A 경위를 입건하고 직위 해제했습니다.
A 경위는 운전 과정에서 다른 운전자와 다투다 '음주가 의심된다'며 상대방이 경찰에 신고해 음주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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