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전임자 인정, “나는 더 이상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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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5, 나폴리)가 나폴리에 오기 전 중앙 수비를 책임졌던 칼리두 쿨리발리(31, 첼시)가 애정을 드러냈다.
쿨리발리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여덟 시즌 동안 몸담았던 나폴리를 떠나 첼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나폴리가 진격 중인 걸 첼시 동료들과도 이야기하고 있다. 자랑스럽다"고 운을 뗀 뒤, 트로피에 관해 "타이틀을 원하지만, 그것을 입에 담는 건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다. 만약에 나폴리가 우승하면 그것은 나의 타이틀이기도 하다"며 예의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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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김민재(25, 나폴리)가 나폴리에 오기 전 중앙 수비를 책임졌던 칼리두 쿨리발리(31, 첼시)가 애정을 드러냈다.
쿨리발리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여덟 시즌 동안 몸담았던 나폴리를 떠나 첼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현재 김민재가 쿨리발리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우고 있으며, 공격에서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훨훨 날고 있다.
나폴리는 리그 12경기 무패(10승 2무) 선두를 달리며 스쿠데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를 지켜본 쿨리발리가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라세라를 통해 전 소속팀의 질주를 기뻐했다.
그는 “나폴리가 진격 중인 걸 첼시 동료들과도 이야기하고 있다. 자랑스럽다”고 운을 뗀 뒤, 트로피에 관해 “타이틀을 원하지만, 그것을 입에 담는 건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다. 만약에 나폴리가 우승하면 그것은 나의 타이틀이기도 하다”며 예의를 갖췄다.
이어 “지금 나폴리는 자유롭다. 중요한 선수 그림자에 가려지는 일도 없다. 아무도 예상(이런 흐름)하지 않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 AC밀란과 격돌했는데 그들도 강했다”며 팀적으로 더욱 단단해진 점을 극찬하면서, “이적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자신이 떠난 뒤 잘 되는 나폴리에 엄지를 세우며 승승장구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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